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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 집단면역 형성 조짐...일부 지역 주민 절반서 항체"

2021.01.26 오후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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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다음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많은 인도의 뉴델리에서 집단면역 형성 조짐이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인도 언론들은 뉴델리 당국이 최근 주민 2만5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혈청 조사에서 이 같은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집단면역은 지역 주민 상당수가 특정 감염병에 면역력을 갖춘 상태를 뜻합니다.

뉴델리 당국 관계자는 "한 지구의 조사 대상 주민 50∼60%에서 코로나19 항체가 발견됐다"며 "뉴델리가 집단면역 형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뉴델리의 인구는 2천만 명가량으로, 이번 조사 결과가 맞는다면 주민 천만 명 이상이 이미 바이러스에 노출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뉴델리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해 11월 초 8천500명을 넘어섰다가 최근에는 하루 200명 미만으로 크게 줄었는데 집단면역 형성에 따라 확진자 수가 감소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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