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석이 반려동물을 파양했다는 의혹을 부인하다 논란이 계속되자 결국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박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것은 잘못된 일이 맞기에 파양을 부인하고 싶지 않다"며 지인들이 대신 키워준 반려동물이 잘살고 있다고 해서 자신의 잘못이 없어지는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책임감이 있다고 여기며 살아왔는데 이기적인 생각이었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노력해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박은석 씨와 소속사 측은 반려견을 파양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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