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중국이 미얀마의 군부 쿠데타를 지지했다는 설에 대해 공식 부인했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얀마의 쿠데타를 중국이 지지 또는 묵인했을 것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왕원빈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얀마가 헌법과 법률의 틀 안에서 갈등을 적절히 해결하고 정치와 사회의 안정을 수호하기 바란다고 논평했습니다.
아울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미얀마의 국내 갈등을 격화하고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지 말아야 한다면서 개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