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날씨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날씨] 낮부터 찬바람에 기온 '뚝'...퇴근길 영하권 추위

2021.02.15 오전 09:13
AD
설 연휴 이후 첫 출근길, 약하게 내리던 비는 대부분 그쳤습니다.


오후부터 하늘은 개겠지만, 찬 공기가 밀려오며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영상 4.7도였는데요,

낮 기온은 3도 선에 그치면서 아침보다 더 춥겠고,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겠습니다.

특히 퇴근길 무렵에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다는 점 염두에 두시고 따듯한 옷차림 하시기 바랍니다.

대기 상황은 여전히 좋지 못합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남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합니다.

하지만 오후부터는 찬 바람이 불며 먼지가 점차 사라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와 비교해 많게는 11도가량 뚝 떨어지겠습니다.

서울 3도, 대전 6도, 대구 9도, 광주는 7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눈이나 비가 또 한차례 지나겠는데요,

중부지방에는 최고 5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온은 점차 낮아져서 수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추위는 주 후반부터 누그러지면서 한 주 동안 겨울과 봄, 두 계절이 교차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짝 추위와 함께 바람 피해도 우려됩니다.


해안가에는 오늘 오후부터 강풍 특보가 발효되겠고요,

해상에도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3,497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1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