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국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봄 앞둔 우수...2월 폭설이 남긴 '다시 겨울' 풍경

2021.02.18 오후 02:39
AD
[앵커]
대동강 물도 녹는다는 우수를 앞두고 전라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눈 때문에 다소 불편한 소식들도 있었는데 잠시 잊고, 2월의 폭설이 다시 소환한 '겨울 풍경'을 한 번 감상해 보시죠.

김민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무한한 매력을 감추고 있다는 뜻의 정읍 내장산.

새하얀 눈 덕분에 또 한 번 그 진가가 드러납니다.

깊은 고요 속에 산속 사찰마저 뒤늦은 겨울잠에 빠졌습니다.

너그러운 엄마 품 같은 무주 덕유산.

겨울 삭풍에 가지마다 솜사탕이 열렸습니다.

성을 밟으면 병이 낫는다는 전설이 깃든 고창읍성.


이틀간 내린 눈은 일찌감치 성곽 산책을 마쳤습니다.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

코로나19에 꽁꽁 언 우리 마음도 이제는 녹아내리길 기원해 봅니다.

YTN 김민성[kimms0708@ytn.co.kr]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4,02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36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