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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화재 원인은 배터리셀 불량...배터리시스템 교체"

2021.02.24 오후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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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따른 화재가 발생한 현대자동차의 코나 전기차 결함 원인은 베터리셀 불량이라는 중간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차가 제작 판매한 코나 전기차 등 3개 차종은 LG에너지솔루션 중국 남경공장에서 초기 생산된 고전압 배터리 중 일부에서 셀 제조 불량으로 인한 내부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해당 차종에 대해 다음 달 29일부터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을 모두 교체하는 시정조치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시정조치는 지난해 10월 16일부터 리콜된 코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를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2017년 9월부터 2019년 7월까지 중국 남경공장에서 생산된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한 전체 차량이 대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전기차 코나의 화재 재현실험 등 일부 완료하지 못한 결함조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전기차의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 대책을 다음 달 중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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