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이 서울시와 함께 '서울 아동학대 민관협의체'를 꾸려 오늘(26일)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협의체는 관련 기관 사이 협력체계를 만들어 학대 위기에 놓인 아동을 미리 찾아내고, 아동학대가 발생하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꾸려졌습니다.
협의체는 서울경찰청과 서울시, 보건복지부와 서울시교육청, 그리고 관련 전문가를 포함해 10여 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협의체는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열고 실무 기획단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경찰청과 서울시는 다음 달 '아동학대 근절 종합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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