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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대야동서 통근버스, 신호등 들이받아...13명 경상

2021.03.09 오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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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일) 저녁 7시 40분쯤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의 한 교차로에서 승객 14명을 태운 통근버스가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72살 A 씨와 승객 등 모두 1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옆 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SUV 차량이 쓰러진 신호등을 들이받아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 A 씨 등이 퇴원한 뒤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박기완[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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