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한미 방위비 협상 타결과 관련해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번 협상 타결로 1년 3개월에 걸친 협정 공백 사태를 해소했다며, 한미동맹 복원을 상징할 조처를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핵심축인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계기를 만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관계자는 한미 양국은 유례없는 빈도로 소통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동맹이 새로운 차원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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