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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자 측 "기성용, 순천·광양 인맥 총동원해 회유·협박"

2021.03.23 오전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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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자 측 "기성용, 순천·광양 인맥 총동원해 회유·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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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스타' 기성용 선수에게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 이들이, 증인에 대한 회유·협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폭로자들의 법률대리인 박지훈 변호사는 오늘(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성폭력 의혹이 불거진 직후부터 최근까지 기성용 측이 순천·광양 지역 인맥을 총동원해 동문에게 관련 사실을 함구하라고 요구해왔다며, 관련 증거도 확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두 시간이면 쓸 수 있는 고소장 작성에 한 달 가까이 소요된 이유가 이 때문인지 묻는다며, 기성용은 불법적 행위를 중단하라고 밝혔습니다.

박 변호사는 소송이 시작된 만큼, 당당하게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기성용은 성폭력 의혹을 제기한 초등학교 후배 두 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고, 5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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