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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벨기에·리투아니아, 중국 대사 초치해 제재 항의"

2021.03.24 오전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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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와 벨기에, 리투아니아가 유럽연합(EU)의 개인과 기관을 상대로 한 중국의 제재에 대응해 각각 자국 주재 중국 대사를 초치했다고 AFP 통신이 현지시간 23일 전했습니다.

덴마크 외무부는 이날 중국 대사를 불러들여 중국이 전 덴마크 총리가 설립한 기관 한 곳을 비롯해 유럽의 개인과 기관 다수를 제재한 데 대해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벨기에와 리투아니아도 자국 주재 중국 대사를 초치해 항의했습니다.

EU는 전날 중국 신장 자치구의 이슬람 소수민족 위구르족 탄압에 책임이 있는 중국 관리 4명과 단체 1곳을 상대로 인권 유린을 이유로 제재를 가했습니다.

이에 중국 외교부는 "중국의 주권과 이익을 침해하고, 악의적으로 거짓말과 가짜정보를 퍼뜨렸다"면서 유럽의회와 네덜란드·벨기에·리투아니아 의회 의원, EU 이사회 정치안전위원회 등 유럽 측 인사 10명과 단체 4곳에 대한 제재 발표로 즉각 맞대응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또 같은 날 밤에는 주중 EU 대사를 불러 EU의 중국 제재 결정에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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