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선 선거인 수 1천216만여 명 확정

4월 7일 실시 되는 재·보궐선거의 선거인 수가 1,216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해당 지역의 인구수 천395만7천여 명의 87.1%에 해당합니다.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38만7천 명 많습니다.

연령대별로는 50대 비율이 18.5%로 가장 높고 40대 17.8%, 30대 16.4% 순입니다.

지난해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만18세도 선거가 가능해지면서 이번 재·보궐선거에 참여하게 된 선거인은 11만9천여 명에 달합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선거인 수는 842만5천여 명,

부산시장 보궐선거 선거인 수는 293만6천여 명입니다.

선거권자는 시·군·구 홈페이지 또는 우편으로 발송되는 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선거인명부 등재번호와 투표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투표는 다음 달 2∼3일 재·보궐 선거가 실시 되는 지역의 사전투표소, 또는 다음 달 7일 지정된 투표소에서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