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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탈출 여파로 한국행 임시항공편 가격 급등

2021.04.01 오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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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유혈사태가 악화일로로 치달으면서 미국과 독일, 노르웨이가 현지 체류 중인 자국민에게 미얀마를 떠날 것을 권고한 이후 한국행 임시항공편 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현지 항공업계에 따르면 '구호 항공기'라는 이름으로 한국∼미얀마 노선을 오가는 미얀마국제항공 임시항공편의 오늘 한국행 항공권은 835달러 우리 돈으로 약 95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주요국 정부의 권고에 따라 출국 수요가 일시에 몰리면서 한국행 임시항공편 요금이 지난 30일 670달러보다 이틀 만에 무려 165달러나 오른 것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제항공편 착륙이 전면 금지된 상황에서도 미얀마 국제항공의 한국행 임시항공편은 운항을 계속해 왔습니다.

외항선원 등 해외 송출 근로자들이 비교적 많은 미얀마로서는 이들의 귀국과 교대 인력을 위한 항공편이 필요했고, 그 해결책으로 한국행 항공편이 낙점됐기 때문입니다.

임시항공편 가격이 하루 새 급등한 건 미국 정부의 비필수 업무 공무원 소개령과 노르웨이 정부의 자국민 귀국 권고가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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