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미얀마 군부 "군경이 죽이려 했다면 몇 시간에 500명 죽였을 수도"

2021.04.10 오전 11:20
AD
미얀마 군사정권 대변인의 막말이 또다시 미얀마 국민들을 자극했습니다.


조 민 툰 대변인은 현지시간 9일 기자회견에서 시민들에 대한 대량 학살 의혹을 부인하면서 "군부가 정말 시민들을 죽이려 했다면 몇 시간 내에 500명도 죽였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툰 대변인은 또 사망자 수와 관련해서도 6백 명이 넘는다고 말하지만, 군부가 파악한 사망자는 248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툰 대변인은 이어 "군경은 시위 진압 과정에서 자동화기를 사용한 적이 없다"고도 말했습니다.

이 발언이 알려지면서 SNS에서는 "군부가 대량학살 의도를 드러냈다"는 비판과 함께 "군경이 시민을 죽일 것이라고 협박한 것"이라는 비난이 쇄도했습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7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3,217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401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