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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만에 다시 700명대..."4차 유행 문턱 위기 상황”

2021.04.14 오전 02:06
어제 오후 9시까지 683명 ’확진’
오늘 7백명대 중후반, 많게는 8백명 안팎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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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 만에 다시 7백명 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 당국은 4차 유행의 문턱에 와 있는 위기 상황이라며 방역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제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83명이었습니다.

이들 중 70%가 넘는 490명은 수도권에서, 나머지 193명은 비수도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런 추세로 볼 때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대 중후반, 많으면 8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700명대 확진자는 지난 8일 이후 엿새 만 입니다.

방역 당국은 4차 유행이 본격화할 지 여부를 가르는 중요한 시기라며 4차 유행의 규모는 지난 3차 때보다 훨씬 클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권덕철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1차장 : 4차 유행의 문턱에 와 있는 위기 상황입니다.]

물론, 코로나19의 이같은 재확산 조짐은 세계적인 현상이라며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이상원 / 중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 : 전 세계의 주간 신규 환자가 7주 연속 증가하고, 또 전 세계적으로 유행이 재확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진단 검사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검사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에 따라 선제검사 대상도 주기적으로 확대할 방침임을 거듭 밝혔습니다.

YTN 김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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