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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건희 상속세 납부기한 이달 말...상속재산 22조 원 넘을 듯

2021.04.14 오후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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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유산에 대한 상속세 납부 시한이 이달 말로 다가오면서 삼성 일가의 상속 문제가 마무리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유족들은 최근 이건희 회장 명의의 미술품과 부동산에 대한 감정평가를 마쳤으며 본격적인 유산 배분과 상속세 납부 방식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건희 회장이 남긴 재산은 삼성전자 등 계열사 주식 19조 원 상당과 감정평가액 기준 2조∼3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술품 등입니다.

여기에 한남동 자택과 지분 절반을 소유한 용인 에버랜드 땅 등 부동산, 현금 등을 합하면 상속 재산이 22조∼23조 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업계는 유족들이 내야 할 상속세가 주식 지분만 11조 원에 달하고, 미술품·부동산·현금 등 기타 자산 상속세도 1조 원가량으로 모두 12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합니다.


최근 미술계를 중심으로 기부나 상속세 물납 등을 놓고 논란이 일었던 이건희 컬렉션 중 일부는 유족들이 기증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술품 애호가였던 이건희 회장 소유 미술품은 국보급 문화재와 고가의 근현대 미술 등 만3천 점가량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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