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생일 맞아 평양서 야회·불꽃놀이 이어져

북한 김일성 주석 생일인 어제(15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기념 야회와 불꽃놀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조선중앙TV는 김일성 주석 생일인 태양절을 맞아 낮에도 평양 곳곳에서 무도회가 진행되고 예술선전대 등이 야외공연을 펼치는 등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캄보디아 국왕 부부가 김일성 주석 생일인 태양절을 기념해 캄보디아 주재 북한 대사관에 대형 꽃바구니를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재일조선인총연합회 중앙상임위원회와 재중조선인총연합회 등도 태양절을 기념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축하 편지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