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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이란, 우라늄 60% 농축 착수" 공식 확인

2021.04.18 오전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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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이란이 우라늄을 농도 60%까지 농축하는 작업에 착수한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IAEA가 성명을 통해 "이란이 나탄즈의 핵연료농축시설에서 농도 60% 육불화우라늄(UF6)을 생산하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육불화우라늄은 천연 우라늄으로부터 생산된 고체 상태의 우라늄을 기체로 만든 화합물로, 핵무기 원료로 사용되는 우라늄-235 원자를 분리하기 위해 원심분리기 캐스케이드에 주입됩니다.

앞서 이란은 지난해 말 핵과학자 모센 파크리자데가 암살당하자 우라늄 농축 농도를 20%로 올린 데 이어, 이달 11일 나탄즈 핵시설이 공격받자 농축 농도를 60%로 올리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란이 우라늄을 농도 60%까지 농축하기 시작함에 따라 핵무기 제작에 필요한 우라늄 농도 90%에 한층 더 가깝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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