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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9일부터 성인이면 누구나 접종 가능"

2021.04.19 오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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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거주하는 모든 성인은 나이 제한 없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19일 하와이와 매사추세츠, 뉴저지, 오레곤, 로드 아일랜드, 버몬트 등 6개 주가 이날부터 모든 성인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은 자치령 푸에르토리코와 수도 워싱턴DC를 포함해 50개 주에서 성인이면 누구나 나이에 상관 없이 백신을 맞게 됐습니다.

지난달 조 바이든 대통령은 "4월 19일이 되면 미국 성인의 최소 90%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자격을 갖게 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미국은 지난해 12월 14일 뉴욕에서 의료종사자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최초로 접종한 것을 시작으로 65살 이상 고령자 등 고위험군부터 우선적으로 접종을 시행한 뒤 각 주 당국은 백신 접종 대상을 확대해왔습니다.


현지시간 18일 현재 미국에서 1회 이상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성인은 1억3천100만 명으로 전체 성인의 50%에 달합니다.

뉴욕타임스는 이 같은 속도라면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100일 이내에 2억 회 분량의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약속도 지켜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29일 취임 100일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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