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단이 이번 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질병관리청은 선수와 지도자들은 백신별 접종 주기와 경기력 유지 차원 등을 고려해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고 발표했습니다.
기타 지원인력의 경우, 현행 백신 접종 지침에 따라 30세 이상은 아스트라제네카를, 30세 미만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계획입니다.
문체부는 백신 접종이 선수들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참여를 위한 밑바탕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은지[zone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