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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할리우드 동경하지 않아"...NBC 인터뷰서 또 솔직 입담

2021.04.28 오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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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 조연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 씨가 미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또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윤여정 씨는 미국 NBC 방송 '아시안 아메리카'와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어떤 프로젝트가 왔을 때, 한국 사람들은 자신이 할리우드를 동경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계속 미국에 오는 건 이곳에 와 일을 하면 아들을 한 번 더 볼 수 있을지 모른다는,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생각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뇌졸중을 앓는 역할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셀러리와 당근을 입에 넣어 표정 연기를 시도했고 마지막에는 육포를 넣기까지 했다는 일화도 소개했습니다.

여우조연상 후보에 함께 올랐던 미국 여배우 글렌 클로스에 대해선 2000년대 초 런던에서 클로스가 출연한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본 적이 있다며 자신과 비슷한 50대였는데 20대의 순수함을 상징하는 캐릭터를 연기한 용기가 부러웠고 자신의 연기 한계에 도전하고 있었음을 알았다며 거듭 칭찬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일이 없으면 따분해진다며 이제 집으로 돌아가 다시 일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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