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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 선진시장 편입 땐 한국 주가 최대 27.5% 상승"

2021.05.04 오전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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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즉 MSCI의 시장 재분류 작업을 앞두고 우리나라가 '선진시장' 편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MSCI 신흥시장에 속한 한국 증시가 선진시장으로 승격할 경우 17조8천억 원∼61조천억 원의 외국인 자금이 유입돼 주가가 최대 27.5% 상승하고, 주식시장 안정성은 14.2%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MSCI는 전 세계 증시를 선진시장과 신흥시장, 프런티어 시장으로 분류하고, 기관투자자와 펀드매니저들은 이 기준에 따라 투입자금 규모를 결정합니다.

현재 선진시장은 미국·일본 등 23개국, 신흥시장은 한국·중국 등 27개국, 프런티어 시장은 베트남 등 26개국으로 구성됐습니다.

한경연은 세계 10위권 경제국이자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를 상회하는 한국의 신흥시장 잔류는 이례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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