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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업계 "정부가 할인권 지원하고 영화발전기금 사용해야"

2021.05.12 오후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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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업계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극장가를 살리기 위해 입장료 할인권 지원과 영화발전기금 사용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3사가 속한 한국상영관협회와 한국예술영화관협회 등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지원방안을 요구했습니다.

영화관 업계는 지난 2월부터 극장 업계가 영화 개봉을 독려하기 위해 배급사에 관객 1인당 천 원씩 지원해온 개봉 지원금을 정부가 대신 지원하고, 영화 소비를 늘리기 위해 입장료 할인권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영화발전 사업을 위해 티켓값의 3%를 내는 영화발전기금 납부를 면제하고, 지난 3년간 모은 영화발전기금을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창무 한국상영관협회 회장은 "영화산업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지침에 따라 철저한 수칙을 준수했음에도 정부의 각종 재난지원에서 소외돼왔다"며 "극장업은 모든 산업을 통틀어 손꼽히는 코로나19 피해업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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