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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창사 이후 최대 실적...1분기 1조 원 영업이익

2021.05.15 오전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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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유동성 문제로 경영위기에 처했던 HMM 즉 옛 현대상선이 올해 1분기 1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리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최대 원양 컨테이너 선사인 HMM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한 1조19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85% 증가한 2조4천280억 원이었습니다.

이는 HMM의 전신인 현대상선이 1976년 창립된 이래 최대 분기 실적으로,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 한해 9천 808억 원을 뛰어넘었습니다.


국내 선사들이 최근 10여 년간 적자에 허덕였던 것을 고려하면 HMM의 '어닝서프라이즈'는 놀랍다는 것이 대체적 반응입니다.

HMM의 호실적은 긴 침체에 빠졌던 한국 해운업의 부활을 알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사이클 산업인 해운 특성을 고려해 어렵게 온 호황기에 초대형선 발주 등의 투자를 게을리해선 안 된다는 경계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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