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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평화의 오월은 세계로 힘차게 나아갈 것"

2021.05.18 오전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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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제41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일을 맞아 평화의 오월은 어제의 광주에 머물지 않고 내일로, 세계로 한 걸음 한 걸음,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오월 민주 영령들을 마음 깊이 기리며, 모진 시간을 이겨온 부상자와 유가족께 존경과 위로를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시민군과 주먹밥, 부상자를 실어나르던 택시, 줄지어 선 헌혈 등 함께 이웃을 살리고자 했던 마음이 민주주의라면서 그 마음이 촛불을 지나 코로나를 극복하는 힘이 되었다는 것을 감사하게 되새긴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희망의 오월은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으로 열린다며 계엄군이 유족을 만나 직접 용서를 구하는 등 용기 있는 증언을 하고 진실을 외면하지 않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도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는 오늘 미얀마에서 어제의 광주를 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오월 광주와 영화 택시운전사의 힌츠페터의 기자 정신이 미얀마의 희망이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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