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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5층서 떨어진 17개월 쌍둥이 자매...1명 치료 중 숨져

2021.05.25 오전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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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5층에서 떨어져 치료를 받던 17개월 된 쌍둥이 자매 중 1명이 숨졌습니다.


강원 정선경찰서는 어제(24일)저녁 7시쯤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쌍둥이 중 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1명은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정확한 상태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24일) 낮 1시 반쯤 강원도 정선군 한 아파트 5층에서 17개월 된 쌍둥이 자매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쌍둥이가 방 침대에서 뛰어놀던 중 창문 방충망이 찢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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