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화폐 투자자가 60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정부가 파악 중인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는 모두 60여 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이런 내용의 국내 가상자산 시장과 관련해 파악한 통계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정부가 공개한 내용을 보면 4대 가상화폐 거래소 기준으로 현재 가입자는 581만 명쯤 됩니다.
또 지난달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약 22조 원으로 같은 기간 국내 유가증권시장 하루 평균 거래대금 15조 7천억 원보다 규모가 더 컸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부터 가상화폐 가격 상승과 함께 거래자와 거래 규모가 급증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김상우 [kimsang@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