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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괌·사이판부터 비행기 띄운다...국제선 재개 '꿈틀'

2021.06.01 오후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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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괌·사이판부터 비행기 띄운다...국제선 재개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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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국제선 운항을 대부분 중단했던 국내 항공사들이 올여름 괌과 사이판 등 관광지부터 운항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제주항공은 이달 8일, 아시아나 항공은 다음 달 인천~사이판 노선 운항을 검토하고 있다며, 자세한 일정과 이후 운항 일정은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티웨이항공과 에어서울은 인천~괌 노선 운항 허가를 국토교통부에 신청했고, 대한항공도 11월 운항하는 괌 노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구체적인 운항 일정은 항공사와 현지 상황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있지만, 지난해 3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천~괌·사이판 노선이 중단된 뒤 1년여 만에 하늘길이 다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항공사들이 괌·사이판 노선을 우선 운항하게 된 건 해당 노선 이용객 상당수가 우리나라 관광객인 점 등을 것을 고려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현재 괌·사이판 정부는 화이자와 모더나, 얀센 백신 접종 완료자는 격리를 면제하고 있고, 백신 미접종자는 격리 뒤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해 음성인 경우 격리가 해제됩니다.

우리 정부도 백신 접종을 끝낸 사람이 해외를 다녀온 경우 자가 격리를 면제해주기로 해 여름 성수기부터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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