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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28%·윤석열 20%

2021.06.04 오전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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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주자 적합도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오차범위 밖 8%포인트 차이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기관이 지난달 31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한 조사 결과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냐'는 질문에 응답자 28%가 이 지사를 뽑았고 20%가 윤 전 총장을 택했습니다.

이 지사는 전주 대비 2%포인트 상승한 반면 윤 전 총장은 2%포인트 하락해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8%포인트로 벌어졌습니다.


이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9%,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3%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 순이었습니다.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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