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이한열 유지 잇는 게 우리의 책임"...34주기 추모식 열려

2021.06.10 오전 05:09
AD
1987년 6월 9일 군사정권에 항거하는 시위 도중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쓰러지며 6월 민주항쟁의 기폭제가 된 故 이한열 열사의 추모식이 모교인 연세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연세대 이한열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주최로 열린 어제(9일) 추모식에는 이 열사의 어머니를 비롯해 소수의 관계자와 내빈, 취재진만 참석했습니다.


추모사에서 이지만 연세대 경영대학장은 이 열사가 1986년 12월 6일 직접 쓴 시 '한 알의 씨앗이 광야를 불사르다'를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한열의 유지를 잇고 승화시키는 게 남겨진 우리의 책임이라며 정의와 공정에 대한 논의의 토대는 이한열 정신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한열 피격 당시 사진을 촬영했던 로이터 사진기자 정태원 씨 등이 참석했습니다.

엄윤주 [eomyj101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2,565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28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