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피해 부사관 가족, 지난 3월 탄원서 제출...서욱 "어제 확인"

2021.06.11 오전 05:10
AD
성추행 피해 부사관의 가족이 지난 3월 가해자에 대한 엄벌과 2차 피해 우려 등을 호소하는 탄원서를 냈지만, 정작 서욱 국방부 장관은 탄원서의 존재를 최근에야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 장관은 어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탄원서의 존재를 그제(9일) 알았다며, 어느 경로로 어떻게 접수됐는지 확인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피해 부사관의 아버지가 지난 3월 딸의 극단적 상황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 탄원서를 냈었다고 공개했습니다.

서 장관은 탄원서의 내용은 어제 확인했지만, 공군본부 법무실로부터 어떤 조치를 했다는 보고는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전익수 공군본부 법무실장은 탄원서는 4월 20일경 군 검찰에 전달됐다며, 수신처가 군 검사 앞으로 돼 있어 국선 변호사가 군 검찰에 사건이 송치된 뒤 이를 전달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AD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9,704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38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