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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32명 신규 확진...백신 1차 접종 누적 24%

2021.06.15 오전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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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2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습니다.


전날 122명보다 10명 많고, 지난주 같은 요일 139명보다는 7명 적은 수치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집단감염 사례는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의 동대문구 지역사무실 관련 확진자가 3명 늘어 누적 38명이 됐습니다.


또 강북구 고등학교 관련 3명이 추가됐고, 송파구 가락시장과 성북구 병원 관련 확진자도 1명씩 늘었습니다.

서울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누적 인원은 1차 230만9천534명, 2차 58만9천320명입니다.

서울 전체 인구 약 960만 명 중 각각 24.1%, 6.1%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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