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문 대통령 "교황 방북 성사되는 날 올 것으로 기대"

2021.06.16 오전 04:35
AD
문재인 대통령이 오스트리아 하일리겐크로이츠 수도원을 찾아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이 성사되지 못했지만, 곧 그날이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현지시각 15일 오전, 우리 시간으로 어제(15일) 오후 오스트리아 판 데어 벨렌 대통령과 함께 하일리겐크로이츠 수도원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막스밀리안 하임 수도원 원장에게 지난 2018년 바티칸을 방문했을 때 프란치스코 교황께 방북 제안을 하자 교황께서는 이를 수락하며 한반도 평화의 가교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가톨릭은 고난과 고통의 시기에 인류에게 희망이 됐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전 인류가 연대와 사랑으로 서로 도와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묵주 반지를 보여주며, 가톨릭의 가치가 평생 삶의 바탕을 이루었고 정치인이 된 이후에도 높은 윤리의식을 지킬 수 있었다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1,77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6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