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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중 다시 긴급사태 가능성...관객 입장 시 1만 명 감염↑"

2021.06.16 오후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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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에 코로나19 대책을 조언해 온 전문가들이 도쿄올림픽 기간 다시 코로나19 긴급사태가 발령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 결과를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은 후생노동성에 자문해 온 전문가들이 회의를 열어 전염력이 강한 인도 변이 바이러스의 영향이 적다고 해도 다음 달 도쿄 올림픽 기간 중 긴급사태 선언이 다시 필요할 수 있다는 추산 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와 교토대 등 연구팀은 올림픽에 관객을 입장시킬 경우는 무관객으로 치를 때보다 코로나19 감염자가 누적 1만 명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감염이 확산했던 지역에서는 감염자 수가 감소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사람들의 이동이 늘면서 감소 속도가 둔화하는 지역도 있어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이 우려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전문가 자문단의 좌장을 맡고 있는 와키타 국립감염증연구소장은 "도쿄의 경우 체류 인구가 5주 연속 늘고 있다"며 "20대에서 이미 감염이 재확산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경아[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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