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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때리던 트럼프 "베이징 동계올림픽 보이콧 반대"

2021.06.20 오전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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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 당시 '중국 때리기'를 주도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보이콧 주장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보수 매체인 '리얼 클리어 인베스티게이션즈'와의 인터뷰에서 "올림픽 보이콧은 선수들에게 불공평하다"면서 전 세계가 보이콧을 '신 포도'로 볼 것이라고 비유했습니다.

트럼프는 "두 가지 길이 있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며 "올림픽에 가서 경쟁해서 이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발언은 그동안 트럼프의 중국 때리기를 감안할 때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트럼프는 재임 당시 중국과 무역전쟁을 벌였고,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중국 책임론을 끊임없이 제기하며 미중 갈등을 고조시켰습니다.


미국에서는 일부 정치권과 인권단체를 중심으로 내년 2월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거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 인권단체 연합은 중국이 신장과 티베트, 홍콩에서 인권 탄압을 자행하고 있다며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베이징올림픽 보이콧을 요구해왔습니다.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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