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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일부 젊은 남성, 화이자·모더나 접종 후 심장 염증 부작용"

과학 2021-06-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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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일부 젊은 남성, 화이자·모더나 접종 후 심장 염증 부작용"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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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 10대 청소년과 청년 일부에게서 심장 염증이 반응이 나타나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조사에 들어갔다.

2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FDA(식품의약국)는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청소년과 청년층 일부에게서 예상치를 웃도는 심장 염증 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단, 당국은 아직 인과 관계를 파악중이며 백신 접종이 원인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 CDC 자문단은 청소년과 청년층에서 발견된 심장 염증이 백신과 연관성이 있는지 분석하고 있다.

심장 염증은 심근염이라고도 하며, 조직의 사멸을 유발하는 심장 근육 조직에 염증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피로, 숨가쁨, 부기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미국에서 심장 염증이 발생한 환자는 대부분 30세 미만 남성이었으며 백신 2차 접종 이후 일주일 안에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백신안전데이터링크의 자료에 따르면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마친 12~39세 남성 100만 명 당 12.6건의 비율로 심장 염증이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은 현재 미국에서 백신을 맞은 뒤 심장 염증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309명이며, 이 가운데 295명이 퇴원했다고 전했다.

미국 보건사회복지부는 성명을 내고 "백신은 안전하고 효과가 있으며 이번 사례와 같은 부작용은 매우 드물다"고 강조했다. 백신을 접종해서 얻는 이익이 위험성보다 더 크다고 강조한 것이다.

한편, 미국에서는 21일을 기준으로 약 1억 3,800만 명이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2차 접종까지 마쳤다.


YTN PLUS 정윤주 기자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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