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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토론배틀 16강에 장천·김연주...고3도 진출

2021.06.25 오전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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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단 선출을 위한 토론배틀에서 장천 변호사와 김연주 전 아나운서 등이 16강에 올랐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준석 대표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가운데, 150명의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압박면접을 진행해 16명의 2차 합격자를 추렸습니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장 변호사와 방송인 임백천 씨의 부인인 김 전 아나운서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국민의힘 황규환 전 상근부대변인과 지난 4·7 보궐선거에서 부산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전성하 씨, 최연소 도전자인 고등학교 3학년 김민규 학생 등도 합격했습니다.

합격자들은 모레(27일) 16강전, 30일 8강전, 그리고 다음 달 5일 4인 최종 결승전을 치릅니다.

결승전 최고 득점자 2명은 대변인, 나머지 2명은 상근 부대변인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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