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YC루어패밀리’ 대표이자 기간산업·야마리아 필드스탭인 황윤창 프로가 135cm 만새기를 낚아 최대어 기록을 경신했다.
FTV ‘해신’ 프로그램 촬영 차 여서도로 출조해 철수를 불과 30여 분 남겨둔 오후 5시 10분 경 여서도 북서쪽 12km 수심 40~50m 해상에서 위치한 덕걸 포인트에서 부시리를 노리고 던진 싱킹펜슬베이트에 초대형급 만새기가 걸려 들었다.
이미지 확대 보기
![FTV ‘해신’ 황윤창 프로, 여서도에서 135cm 만새기 낚아 국내 최대어 기록 경신]()
기존 월간 낚시춘추 집계 낚시 최대어 기록은 2016년 7월 10일 이동명 씨가 울진 왕돌초에서 낚은 125cm다.
만새기는 농어목 만새기과에 속한 난류성 어종으로 태평양·인도양·대서양 등 전 세계 열대 및 온대 해역에서 서식한다.
공격성과 탐식성이 매우 강한 어식성 어종답게 인조미끼에도 빠르게 반응하기 때문에 메탈지그, 펜슬베이트, 포퍼 등의 루어를 주로 사용한다.
이미지 확대 보기
![FTV ‘해신’ 황윤창 프로, 여서도에서 135cm 만새기 낚아 국내 최대어 기록 경신]()
월간 바다낚시&씨루어 신중대 기자는 “이질적인 생김새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낚시 대상어로 크게 각광받고 있지 못하지만 일본, 호주, 미국 등에서는 상당히 인기있는 빅게임낚시 대상어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6월 30일 수요일 밤 10시 10분 한국낚시채널 FTV ‘해신’ 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FTV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