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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 배틀 16강

2021.06.28 오전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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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대변인 선발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가 16강 전을 치렀습니다.


당직자 출신 인사나 전직 아나운서, 고교 3학년생까지 다양한 인사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8명의 승자가 선발됐습니다.

참가자들이 펼쳤던 뜨거운 토론의 모습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김민규 / 고등학교 3학년 : 서울시 기준으로요. 기본요금 1,250원. 왕복 2,500원으로 한 달 동안 지하철을 타시게 된다면 지하철 비 만으로 생활비의 10%를 상회하는 금액을 생활비로 지출하시게 됩니다.]

[양준우 / 취업준비생 : 진짜 문제, 핵심 문제는 일하는 사람 대비 노령 인구를 의미하죠. 부양비가 증가하는 것이 가장 핵심적인 문제입니다. 정책은요. 지속 가능해야 됩니다.]


[전성하 / LF에너지 대표 : 우리가 지금 이미 가지고 있는 혜택을 빼앗을 것이 아니고 더 전국적으로 확대해서 노인분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권한과 권리를 충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가의 책임이자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황규환 / 국민의힘 전 상근부대변인 : 이 안건에 대해서 반대하실 것이라면 대안을 제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지원금을 아예 지원하면 안 된다는 것인지, 선별적 지원이라면 업종별 2차, 3차, 4차처럼 업종별로 지원할 것인지….]

[김연주 / 전직 아나운서 : 국민의 아픈 현실에 대해서 이것을 그런 식으로 포퓰리즘의 방식으로 이해한다는 것은 어떤 정책적 지원을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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