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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특화센터, ‘바지락 생숙 탈각기 개발’어촌 현장맞춤형 리빙랩 운영 추진

2021.06.30 오후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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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특화센터, ‘바지락 생숙 탈각기 개발’어촌 현장맞춤형 리빙랩 운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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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산하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김종범, 이하 인천센터) 는 어촌의 현안을 발굴, 해결하는 ‘어업현장의 현안해결 지원사업’의 리빙랩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해양수산부의 연구개발 사업이며, 인천센터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에이스티어, ㈜비에프엠 등 공동연구개발기관과 함께 2023년까지 연구비를 지원받아 ‘바지락 생숙 탈각기 개발’ 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연구는 인천 어촌의 주요 수산물인 바지락의 껍질 탈각 및 생물 분리 자동화 설비를 국산 기술로 개발하여 바지락 손질에 필요한 노동력을 절감시키고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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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특화센터, ‘바지락 생숙 탈각기 개발’어촌 현장맞춤형 리빙랩 운영 추진

특히 인천센터는 실수요자 중심의 기술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 수행사와 함께 △어민 현장 인터뷰 △기술 공청회 △시제품 운영 및 피드백 분석 등 ‘어촌 현장맞춤형 리빙랩’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인천센터는 어촌특화사업으로 인천지역의 어촌을 현장 모니터링하며 △주민고령화 △어민중심의 수산기자재 개발 부재 △유통비용 문제 등 어업 관련 주요 현안을 발굴해왔다.

이를 통해 발굴된 어촌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유관기관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의 상호협력 협정서를 체결함과 동시에 이번 연구개발 사업 공모를 추진했고 지난달 24일 최종 선정되었다.

이 후, 실제 리빙랩 운영에 앞서 공동연구개발기관과 함께 인천시 옹진군 영암어촌계를 방문하여 사업설명회 및 리빙랩 수요조사 등을 진행하여 연구‧개발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하였다.

김종범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지난 3년간 인천지역의 어촌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어업현장의 애로사항에 귀기울여왔다.”며 “이번 ‘바지락 생숙 탈각기 개발’ 사업과 같이 앞으로도 더욱 많은 연구 과제들을 발굴하여 우리 어민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공= 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홍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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