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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가족사 질문에 울먹이며 사과..."부족함에 용서를"

2021.07.01 오후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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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는 과거 형수를 향한 욕설 등 도덕성 논란과 관련해 부족함에 대한 용서를 바란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1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이 가족에게 폭언한 건 맞지만, 형이 어머니를 협박하고 폭언까지 하는 상황에서 참기가 어려웠다고 설명했습니다.

어머니를 떠올리며 울먹이기도 한 이 지사는 당시 공직자 신분을 그만두는 것까지 각오했지만 10년이 지나면서 어머니와 형님이 돌아가시고 자신도 많이 성숙해졌다며 다시 한 번 국민에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윤석열 전 총장이 대선 출마 선언에서 문재인 정부를 거세게 비판한 데 대해선 과거 얘기를 하지 않을 수야 없겠지만, 그래도 미래에 관한 얘기를 하면 어땠을까 한다고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국정이라는 게 호락호락하게 쉽게 익혀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만큼, 대선까지 남은 백여 일 동안 조금 더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고 쓴소리를 전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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