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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상천외한 '비틀쥬스'의 감춰진 질문을 찾아보세요"

와이파일 2021-07-02 15:40
브로드웨이 라이선스 초연 '비틀쥬스' 7월 6일 세종문화회관 공연
팀 버튼 동명 영화 '비틀쥬스' 뮤지컬화
유준상 "0.5초, 1초 단위로 호흡 맞춰야, 하루 12시간씩 연습"
기술 구현 문제로 개막일 2차례 미뤄져..."절실한 마음으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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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2년째 침체를 겪고 있는 뮤지컬계에도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올해 2월부터 '한 칸 띄어앉기'가 '동반자 외 한 칸 띄어앉기'로 완화된데다, 오랜 셧다운으로 공연에 목말랐던 관객들이 극장을 찾기 시작하면서 상반기 뮤지컬 매출이 912억원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전체 공연시장 매출의 78%를 차지하는 수치입니다.

'위키드'와 '팬텀', '시카고' 등 대형 뮤지컬들이 잇따라 매진 행렬을 이어간 가운데 우리나라 라이선스 초연의 '비틀쥬스'도 7월 6일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막을 엽니다. 2019년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팀버튼 감독의 기상천외한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무대장치로 큰 관심을 모았는데요.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라이선스 '초연'입니다. 이승과 저승 사이에 끼어 98억년을 산 유령 '비틀쥬스'역은 유준상, 정성화 배우가 맡아 '저 세상 텐션'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죠.

YTN뉴스 5min에 출연한 유준상 배우는 0.5초, 1초 단위로 '디렉팅 큐를 받아본 적은 처음'이라면서 하루 12시간씩 마스크를 쓰고 연습하며 "처음에는 출연 결정을 매일 후회했을 정도"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판타지 영화를 뮤지컬로 표현해 낸 위트 가득하고 화려한 작품이지만, "비틀쥬스라는 유령을 통해 인간이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이고, 죽는다는 건 무엇인지, 작품이 끝난 다음에는 아마 내가 삶을 이렇게 다시 살아볼까?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철학적인 작품"이라 덧붙였습니다.

라이선스 첫 공연으로 기술 구현 문제로 개막일이 두 번이나 미뤄져 전체 공연일이 대폭 줄어들기도 했지만, 그만큼 배우와 스태프 모두 마음 졸이며 더 간절하게 준비했다는 후문입니다.

98억년 유령 '비틀쥬스'가 보여줄 텐션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홍상희 기자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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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홍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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