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어제 전국 각지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58명입니다.
수도권에서 244명, 비수도권에서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도권 244명은 오늘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1천227명의 19.9%에 해당합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994명과 비교하면 24.5% 수준입니다.
지난해 12월 이후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나온 확진자는 모두 1만9천866명입니다.
전날 하루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총 7만8천708건의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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