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개막 엿새째인 오늘(28일) 올림픽 축구대표팀 김학범 호가 온두라스와 조별리그 3차전을 치릅니다.
1차전 뉴질랜드와의 대결에서 패했지만, 루마니아전에서 4대 0 대승으로 기사회생한 우리 대표팀은 8강 진출을 놓고 온두라스와 한판 대결을 펼칩니다.
무승부 이상을 거두면 8강에 진출하는 이번 경기는 오후 5시 반부터 진행됩니다.
유도는 김성연과 곽동한이 각각 여자 70kg과 남자 90kg에 출전하고, 남자 펜싱은 사브르 단체전에서 메달에 도전합니다.
단체전을 휩쓴 뒤 개인전에 돌입한 양궁은 오늘 강채영, 장민희, 김우진의 64강전이 예정돼 있고,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자유형 100m 예선을 통과한 황선우는 오늘 오전 준결승전을 치릅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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