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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사상 최대 공습 예고..."전쟁 초기 여론, 역대 최저"

2026.03.11 오전 06:50
미 중부사령부, 이란 미사일 요격 장면 영상 공개
미 국방 "이란 고립돼 패배…가장 격렬한 공세"
트럼프 '전쟁 곧 종료' 언급 다음 날 최고강도 공세
NYT "이란전 지지여론, 과거 전쟁 크게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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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고 공언한 지 하루 만에 미 국방부가 가장 강력한 공습을 예고했습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 목표를 완전히 달성했다고 판단할 때 전쟁이 끝날 거라며 이란의 완전한 항복이 달성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신윤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을 이끄는 미 중부사령부가 SNS에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실시간 탐지해 요격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군은 중동 역사상 가장 통합된 공중 방어 체계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압도적인 화력을 투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대한 분노' 작전 열흘째를 맞은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은 "이란은 고립됐으며 처참히 패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을 향해 개전 이후 가장 격렬한 파상공세를 퍼붓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 미 국방부 장관 : 오늘 이란 전역에 또 한 번 역대 최대 규모의 공습이 단행될 것입니다. 사상 최다의 전투기와 폭격기가 투입되며, 그 어느 때보다 정교하고 예리해진 정보력을 바탕으로 가장 강력한 타격이 이뤄질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고 밝힌 다음 날, 미군이 최고 강도의 공세를 예고한 겁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적이 완전히 패배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압도적인 화력으로 이란의 항복을 빠르게 끌어낼 거란 점을 시사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자신감 섞인 주장과 달리 미군 인명 피해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는 열흘간의 전쟁으로 미군 부상자가 약 140명에 달한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미 의회에서는 이란 전쟁 목표와 종료 시점을 둘러싼 논쟁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리처드 블루먼솔 / 미 민주 상원의원 : 미국인들은 끝없는 전쟁에 지쳐 있습니다. 일정도 없고, 끝이 어떻게 될지도 보이지 않으며, 성공이 무엇인지에 대한 전략도 없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란전의 초기 지지율이 과거 미국이 개입했던 전쟁들과 비교해 역대 최저 수준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국민을 대상으로 공습 전에 충분한 설득을 하지 않았고, 정치 양극화로 개전 초기 국론이 결집되지 않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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