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의 희망으로 떠오른 황선우 선수가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아시아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황선우는 오늘 오전 열린 준결승 1조 경기에서 3레인에서 출발해 47초 56의 아시아 신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2조에서 3위에 오른 황선우는 전체 4위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한국 수영 사상 올림픽 100m 결승에 오른 건 황선우가 처음입니다.
오늘 준결승전을 치른 16명의 선수 가운데 아시아 선수는 황선우가 유일했습니다.
황선우의 결승전은 내일 오전 11시 37분 열립니다.
YTN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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