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시리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자막뉴스] "확률 90%에 달한다"...기상청 폭염 연구센터의 예측

자막뉴스 2021.07.28 오후 12:21
AD
밤사이 서울 용산구와 금천구의 최저 기온은 무려 29도를 웃돌았습니다.


열대야보다 더 심한 초열대야의 기준, 30도에 육박했습니다.

35도 안팎의 낮 더위에 도심의 '열섬 현상'이 겹치며 고온이 계속된 것입니다.

일찍 끝난 장마 뒤에 시작된 극심한 더위는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열대야가 벌써 20일을 넘었고 인천 14일, 부산 13일, 서울도 12일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주말 전국에 비 예보가 있지만, 더위의 기세를 누그러뜨리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을 전후해 서울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고 열대야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기상청 폭염 연구센터의 예측 모델 전문가는 8월 상순까지 무더위가 이어질 확률이 90%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명인 / 폭염 특이기상 연구센터장 : 12km 상공의 티베트 고기압 세력이 확장하면서 8월 5일까지는 상층 고기압이 오히려 열대저기압에 의해 흐트러지지 않고 발달한다는 예측을 했습니다.]


역대 가장 더웠던 해로 기록된 2018년의 전국 평균 폭염 일 수는 31일, 열대야 일 수는 16.5일입니다.

현재 예상대로라면 2018년에 이은 2위 더위 기록이 세워질 가능성이 큽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영상편집 : 이영훈
자막뉴스 : 박해진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2,491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33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