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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아시아계 대우 만족도 급락..."46%만 긍정적"

2021.07.30 오전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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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을 향한 사회적 대우에 대한 만족도가 급격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5일까지 미국 내 성인 천38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6%가 아시안에 대한 대우에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대유행 기간 미국 내 아시아계를 향한 공격 등이 반영된 것으로, 지난해 조사보다 14%포인트 하락한 수치라고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현지 시각 29일 보도했습니다.

갤럽의 2013년 조사와 비교하면 무려 32%포인트나 하락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백인의 절반, 히스패닉의 44%가 아시아계에 대한 대우에 긍정적으로 답했고, 아시아계 대우에 만족한다고 답한 흑인은 30%였습니다.

미국 이민자들에 대한 조사에서도 미국인의 33%만이 그들에 대한 대우에 매우 또는 어느 정도 만족한다고 답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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