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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체감경기 5개월만에 하락...코로나·원자재 값 부담

2021.07.30 오후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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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5개월 만에 처음 앞달보다 나빠졌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 즉 BSI 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 모든 산업의 업황 실적 BSI는 87로 6월, 88보다 1포인트(p) 떨어졌습니다.

3월의 83 이후 5개월 만의 하락입니다.

BSI는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조사한 통계로,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돕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업황 BSI가 97로 6월보다 1포인트,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은 79로 2포인트 낮아졌습니다.

7월 실적이 아닌 8월 업황에 대한 전망 BSI지수도 84로 7월의 90보다 6포인트나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코로나 재확산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기업 체감경기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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