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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 공연계, 백신 접종·마스크 착용 의무화

2021.07.31 오전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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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장을 앞둔 미국 뉴욕의 브로드웨이 극장가도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 시각 30일 브로드웨이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를 포함한 주요 공연예술계가 이 같은 방역 지침을 잇달아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브로드웨이는 최소 오는 10월까지 41개 전체 극장들을 대상으로 관객과 공연자, 연출진, 극장 직원들의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신 접종이 불가능한 만 12세 미만 어린이와 의료적·종교적 이유로 백신을 맞을 수 없는 소수 관객은 대신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또 관객들은 음식물을 섭취할 때를 제외하고 항상 극장 내에서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이 규정은 다음 달 4일 막을 올리는 '패스오버' 공연부터 적용됩니다.

9월 말 문을 다시 열 예정인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와 10월 재개장하는 뉴욕 카네기홀은 백신을 맞을 수 없는 12세 미만 어린이들의 입장을 불허하는 등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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